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챔피언스 리그/2019-20 시즌/8강 3경기 (문단 편집) == 경기 전 예상 == 명실상부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이자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최고의 빅매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.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각각 스페인의 라리가와 독일의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메가 클럽이며, 둘 다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5회씩 거머쥐었다.[* 바르셀로나는 1991-92, 2005-06, 2008-09, 2010-11, 2014-15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고 뮌헨은 1973-74, 1974-75, 1975-76, 2000-01, 2012-13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었다. 재밌게도 현재 살아남은 팀 중 역대 챔스 우승팀들은 바르셀로나와 뮌헨 둘 뿐이다. 즉 이번 판에서 이기는 팀은 준결승에서 남은 팀 중 '''유일하게 역대 챔스 우승팀'''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.] 게다가 2010년대 들어 [[트레블]]도 1회씩 경험해 본 만큼,[* 바르셀로나는 2014-15 시즌에, 뮌헨은 2012-13 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했었다.] 이 두 팀의 명성을 설명하려면 입만 아플 것이다. 뮌헨과 바르사는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현재까지 10회 맞붙었고, 상대 전적은 뮌헨이 6승 2무 2패로 앞서고 있다. 2010년대에는 총 네 차례 만났는데, 첫 두 경기는 2012-13시즌 4강전에서 치렀고, 나머지 두 경기는 2년 뒤에 역시 4강에서 열렸다. 2012-13시즌에는 뮌헨이 홈에서 4:0, 원정에서 3:0으로 이기며 무려 합산 스코어 7:0 대승으로[* 많은 팬들이 아직도 기억하는 [[유프 하인케스]]의 바르사 우주관광쇼와 [[아름다운 축구 했잖아|차비의 전설의 짤]]이 바로 이 두 경기이다.] 결승전에 올랐고, 2년 뒤에는 바르사가 홈에서 3:0으로 이기고 원정에서 2:3으로 역전패를 당했지만, 합계 5:3으로 이겨 결승으로 향했다. 참고로 결승에 오른 두 팀은 둘 다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고, 그 시즌에 트레블까지 달성했다. 일반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가 예상된다. [[분데스리가|자국 리그]]와 [[DFB-포칼|컵대회]]를 모두 들어올리며 더블을 이미 확정지어 트레블에 대한 동기부여가 매우 강한 것과, 유력했던 [[발롱도르]] 시상식이 취소되었고 아쉽게 골든슈를 놓쳤지만 극강의 폼을 보여주는 [[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]]가 건재하다는 것이 그 이유. 또한 뮌헨은 이번 시즌 챔스에서 [[토트넘 홋스퍼 FC|토트넘]]을 상대로 조별리그 원정 7:2, 홈 3:1 승리로 합계 10:3, 16강에서 만난 [[첼시 FC|첼시]]를 상대로는 1차전 3:0, 2차전 4:1 승리로 합계 7:1 승리를 했다. 비록 두 팀이 전성기만 못하다지만 EPL에서도 강팀들로 분류되었던 팀들을 무슨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대파하고 올라온 건 분명 심상치 않은 파괴력이다. 게다가 현재 뮌헨의 스타일이 트레블을 했던 12-13 시즌의 뮌헨과 유사하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. 이에 반해 바르셀로나는 걱정이 많은 상태이다. 메시를 제외하면 공격진에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리그에서 메시 의존도가 극에 달했다. 메시가 보여주지 못하면 바르사 전체가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며 절정을 달리는 뮌헨을 이기는 것은 힘들다는 예측이 많다. 거기에 메시가 캄 노우를 벗어나면 약하다는 것도 불안 요소. 그나마 이 경기에서 패하면 무관 확정이라는 점이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해주긴 할 것이다. [[파일:BARBAY2019-20.png]] 베팅업체들의 경기 배당. 대체로 바르사에는 3.4에서 3.5, 뮌헨에 1.9에서 2.0 정도가 걸리며 뮌헨의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. 하지만 이번에는 [[코로나19]]의 대유행이라는 특수 상황 때문에 1경기, 단판으로 치러진다. 평소처럼 1,2차전으로 홈/원정 경기가 있다면 흐름이 좋은 뮌헨이 더 유리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, 단판은 워낙 변수가 많아서 함부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. 단적인 예시로 [[신태용호/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독일전|2년 전 월드컵의 한국-독일전]]도 단판이었다. 모두가 독일이 손쉽게 이기리라 믿었지만, 한국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뒤집어 기적적인 승리를 따냈다. 이렇게 전력차가 많이 나는 팀 사이에서도 단판 승부는 예측할 수 없는데, 당시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라는 거의 대등한 두 팀간의 격돌이었으니 더욱 예측하기 힘들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. 전체적으로는 바이에른 뮌헨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바르셀로나 내부엔 [[리오넬 메시]] 등 메이저급 선수가 있었고, 바이에른이 한동안 [[라리가]] 팀들에게 약세를 보여왔기에[* 2013-14시즌부터 2017-18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5시즌 연속 라리가팀에게 패배하며 탈락하였다.] 점수차가 많이 나더라도 [[관광|2점 정도 차이가 나지 않을까 했지만..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